망원동 파스타 리플레토레 망원동 데이트코스로 딱 좋아(내돈내산)

망원동 파스타 리플레토레 망원동 데이트 코스

오늘은 망원동 파스타집 리플레토레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라 망원동 데이트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었는데요. 망원동 리플레토레는 이탈리아음식을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1인 쉐프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4-5테이블이 있는 크지않은 레스토랑이에요. 저희는 예약 후 방문했는데 혹시 모르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리플레토레

망원역 2번출구

화 - 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리플레토레는 깔끔한 외관에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식당이었는데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셔서 방문해주시면 된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분위기였는데요. 오픈 주방으로 셰프님이 요리하시는 모습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광어 카르파치오 17,000원

 

전채요리로는 샐러드와 카르파치오가 있었는데 저희는 카르파치오를 주문해보았어요. 광어 카르파치오는 숙성한 광어회에 마요네즈, 드라이 토마토소스, 어린잎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인데요. 파스타를 먹으러 와서 광어회를 먹는다니 뭔가 새로웠어요. 딱 입맛 돋우기 좋았던 메뉴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까르보나라 콘킬리오니 18,000원

크림이 들어가지 않는 로마식 까르보나라라고 해요. 익히 알고 있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달리 생소한 비주얼이라 어떤 맛일지 걱정했는데요. 전혀 거부감 드는 맛은 아니었어요. 크게 느끼하지도 않았고 면의 식감도 새로워서 좋았답니다. 

 

 

 

감자 뇨끼 아라비아타 파스타 19,000원

수제 감자 뇨끼 요리로 하루 5접시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해요. 저희는 운 좋게 먹을 수 있었네요. 뇨끼는 우리가 아는 고소한 감자 뇨끼 맛이었는데요. 맛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짭조름해서 조금 덜 짰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먹었어요.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먹다 보니 양이 꽤 되더라고요.

 

리플레토레는 전체적으로 음식이 짭조름한 편이었는데, 간이 센 걸 제외하고는 분위기도 좋고 메뉴들도 괜찮아서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망원동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