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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lace

투파인드피터 부평 그리고 303호 커피 부평데이트

by 작은타이탄 2022. 6. 19.

투파인드피터 부평 그리고 303호 커피 부평데이트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평에서 파스타를 먹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여러 지역에 지점이 있는 투 파인드 피터 부평점입니다. 투파인드피터는 부천, 청라, 구월, 범계 등 다양한 지역에 지점이 있으니 살고 계신 곳과 가까운 지역에도 있다면 한번 참고해주세요.

 

 

 

 

투파인드피터 부평점

월 - 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주말/공휴일은 노브레이크타임)

 

 

 

 

저희는 단체로 방문해서 이 자리에 앉았는데 매장 내부가 꽤 큰 편이었어요. 매장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드려요.

 

 

 

 

메뉴판은 찍으려다가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안 찍었어요^^ 저희가 먹은 메뉴들만 내용 공유해볼게요.

 

 

 

 

세팅은 이렇게 해주시네요. 깔끔 깔끔. 저 멀리 보니 아기의자도 있더라고요. 아기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여기 깔끔하고 조용해서 괜찮으실 것 같아요.

 

 

 

 

인원수에 맞춰 식전 모닝빵이 제공되는데요. 뜨뜻하게 데워서 주셔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갓 데운 빵은 짱 맛!

 

 

 

 

친구가 소스를 찍길래 보니 너무 귀여운 스마일이 있더라고요. 귀욥

 

 

 

 

저희는 총 6개의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메뉴, 게살 크림 리소토(13,000원)입니다. 로제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해서 맛있었고, 게살이 엄청 고소하고 부드럽더라고요. 살짝 매콤한 거 좋아하시면 이 메뉴 추천드릴게요.

 

 

 

해산물 토마토 페투치네(14,000원), 저는 페투치네 면을 좋아하는데 이 메뉴가 페투치네 면이더라고요. 무난한 토마토 파스타 맛이었습니다.

 

 

 

쉬림프 바질 오일 파스타(14,000원), 바질이랑 새우를 좋아해서 주문해본 메뉴였는데요. 새우가 좀 많이 작아서 아쉬웠지만 맛있었어요. 바질 소스 좋아하시면 이 메뉴도 추천드릴게요. 그밖에 주문 메뉴는 저와 자리가 멀어 사진은 없지만 후기를 남겨보자면, 로제 치킨 스테이크(17,000원),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19,000원)를 주문했는데요, 로제 치킨 스테이크는 무난한 맛이었지만 맛있었고, 목살 스테이크는 조금 푹 익은 느낌이 아쉽긴 했지만 먹을만했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 음식들 맛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후식 먹으러 방문한 곳은 303호 커피, 친구가 조용한 분위기에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한 곳인데요. 정말 디저트가 맛있고 조용해서 좋았던 카페예요.

 

 

 

 

주문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퐁당 쇼콜라입니다. 퐁당 쇼콜라는 초콜릿 케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오는 디저트인데요 초콜릿 케이크를 가르면 안에 초코 소스가 흘러나와서 더 맛있어요!!

 

 

 

내부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고, 주말임에도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인원이 많아서 디저트 2개 주문! 초코빵도 맛있었지만 특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만 퍼먹고 싶었음.. 자주 가지 않는 부평에서 실패 없이 맛있게 먹어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부평 나들이 가시면 이 코스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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