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원천징수영수증, 경력증명서, 퇴직금정산서 챙겨와야될 서류

퇴사 원천징수영수증, 경력증명서, 퇴직금정산서 서류

오늘은 퇴사 전 회사에서 챙겨 와야 될 서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원천징수영수증, 경력증명서, 퇴직금정산서 등 기본적이면서도 퇴사 후에 이직을 하게 된다면 꼭 필요한 서류들이니 퇴사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시면 이직 시 편리하답니다. 각 서류들을 어떻게 요청하고, 어떤 서류로 대체가 가능한지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경력증명서

이직을 하게 되면 꼭 요청하는 자료 중 하나가 바로 경력증명서인데요. 경력증명서는 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양식으로 회사 직인을 찍어 발급해주는 게 기본입니다. 경력증명서에는 보통 회사명, 직원명, 직급, 입사일~퇴사일, 날짜, 회사 직인 정도가 기본으로 들어간답니다. 퇴사 일자 확정 후 인사팀에 발급을 요청드리면 받으실 수 있어요.

혹시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경력증명서를 받기 껄끄러운 상황이라면 국민연금가입증명서라는 서류로 대체가 가능하기도 해요(국민연금 홈페이지-전자민원(개인 민원)-증명서 등 발급)

 

두 번째, 원천징수 영수증

이직을 하게 되면 연봉협상을 진행하게 되는 과정에서 필요하기도 하고, 년도 중간 입사자라면 연말정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 직장에서의 원천징수 영수증을 요구하게 되는데요. 원천징수 영수증은 전년도에 대한 부분은 홈택스를 통해 직접 출력이 가능하지만, 당해년도에 대한 원천징수영수증은 회사에서 발급을 해줘 야하기 때문에 퇴사 전 요청을 해서 발급받아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전년도 발급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홈택스에 개인 공인인증서를 등록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2. 상단에 붉은 박스로 my홈택스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3. 하단으로 내려오면 연말정산/지급명세서 탭을 클릭해주세요

 

 

 

 

4. 지급명세서 등 제출 내역을 눌러보시면 그동안 일했던 곳에 대한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살펴보시면 현재 2022년 1월이기 때문에 2021년에 대한 지급명세서는 확인이 어렵고 2020년도 자료까지만 확인이 되실 거예요. 2021년에 대한 자료는 3월까지 지급명세서 제출기간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 확인 가능하실 거고요. 그전에 필요하시다면 회사에 요청하셔야 한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퇴직 시 챙겨 와야 될 서류를 말씀드릴게요

 

세 번째, 퇴직금 정산서입니다

퇴직금 정산서는 사실 필수는 아니기도 하고 요청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 회사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가 퇴사를 하게 되면 퇴직금이라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이 맞게 잘 들어왔는지 어떻게 계산된 건지는 상식적으로 알고 확인해보면 좋아요. 퇴직금 정산서도 꼭 요청해서 받으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퇴사 전 위의 세 가지 서류는 꼭 챙겨보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