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지원금 신청방법과 오미크론 확진 증상 4일차

코로나 확진 지원금 신청방법

어제 인천 병원 신속항원검사 후기 및 pcr검사 후기를 적었는데 결국 오늘 코로나 확진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확진 지원금 신청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혹시나 코로나 확진으로 괴로우시다면 코로나 확진 지원금을 신청하는것으로 마음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 지원금액

제가 알려드릴 코로나 확진 지원금은 정확히 말하면 코로나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입니다. 확진자가 많은 추세로 2월 9일부터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의 기준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동거인의 경우도 의무 자가격리가 아니기때문에 오로지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가격리 인원만큼만 지원금이 나옵니다. 저희집의 경우에는 확진자인 저만 자가격리 7일을 하게되어 1인 1일 34,914원*7일의 지원금을 신청하면 받게됩니다.

1인 1일 34,914원

2인 1일 59,000원

3인 1일 76,142원

4인 1일 93,207원

5인 1일 110,114원

6인 1일 126,692원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2&brdGubun=22&ncvContSeq=6353

 

코로나 확진 지원금 신청조건

코로나 확진에 따른 입원/격리 통지서 또는 해제확인서를 받은 사람(이 자료는 관할보건소에 요청하면 받을 수 있음)

※ 유급휴가를 받은 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국가, 지자체 등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는 제외

 

코로나 확진 지원금 신청방법 

- 주소지 관한 읍, 면, 동사무소에서 신청

- 코로나 확진에 따른 입원, 격리 통지서 지참(보건소), 생활비지원 신청서(동사무소에 비치), 신청인 명의 통장, 본인 신분증 지참

격리 통지서 등은 보건소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하거나 문자로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확인해보시는게 빠릅니다. 문자로 받을 경우 동사무소에서 문자내역을 보내드리면 보통 출력 해주신다고합니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격리해제일로부터 3개월이니 해제되고나서 바로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증상(증상발현부터 4일차까지)

3/2 수요일 증상 발현

저녁부터 갑자기 목감기 증상이 나타남

원래 감기 같은게 잘 안걸리는 편이라 자가검사키트 해봤으나 음성(코만)

 

3/3 목요일 증상 2일차

여전한 목감기 증상으로 목감기약 복용함

불안하여 자가검사키트 다시 시도했으나 음성(코와 목)

 

3/4 금요일 증상 3일차

비슷한 강도의 목감기 증상이었으나 불안한 마음에 병원으로 신속항원검사 실시(양성) -> pcr검사 실시

자가검사키트와 병원 신속항원검사의 차이는 병원에서 하는건 전문가용으로 면봉이 더 길다고 함, 그리고 전문가가 직접 해줘서 더 정확하다고 함

 

3/5 토요일 증상 4일차

pcr검사 결과 양성..

열도 없고, 여전히 목만 아픈데 목이 조금 더 아픈상태, 하지만 다른 후기들처럼 목에 칼을 꽂는 고통이라던가 목감기와 전혀 다르다던가 하는 느낌은 없이 그냥 목감기 같음, 인후통 이외의 기타 증상 없음

 

저는 재택근무를 하고있어서 외부접촉이 거의 없는 편이고 나가봤자 집앞 슈퍼, 다이소 정도만 방문하는터라 정말 어디서 걸렸는지 감염경로를 알수가없습니다. 코로나 존버는 이로써 실패! 해버렸습니다..^^ 어쨌든 코로나에 걸리긴했지만 크게 아프지않은점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는 pcr검사한 날로부터 7일이며, 대통령선거는 사전투표시 3/5 5시~6시 사이 하거나 3/9 당일 5시~6시 사이에 할 수 있다고 하여 당일에 투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침 등은 이전 포스팅에 정리를 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인천 신속항원검사 병원 검사후기 및 자가격리 지침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1인 10만원 하향 조정(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