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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보지?

그 해 우리는 넷플릭스, 최우식과 김다미가 만드는 첫사랑 로맨스

by 작은타이탄 2022. 1. 10.

그 해 우리는 넷플릭스, 최우식 김다미의 첫사랑 로맨스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요즘 나의 최애 드라마이다. 최우식/김다미 주연으로 영화 마녀에서의 경쟁자(?)에서 로맨스의 주역으로 극과 극의 만남이 주목받았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첫사랑의 간질간질한 느낌부터 이별 한 연인들의 모습까지 오랜만에 감성을 자극시키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쁜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다. 그 해 우리는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소개
그 해 우리는 sbs 드라마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sbs 공중파 드라마로 월/화 밤 10시에 방영 중이다

요즘은 워낙 넷플릭스, 웨이브 등 본방 말고도 볼 수 있는 채널들이 많다 보니 웰메이드 드라마 치고는 시청률은 낮은 편.

총 16부작 중 10회까지 방영했으며 10회 시청률은 4.3%이다. 방에 개인 tv가 없는 나로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보고 있다(보통 방송 후 12시 안에 업로드가 되는 편)

 

 [그 해 우리는]의 기획의도에서 이런 말이 와닿았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인 국연수(김다미)와 전교 꼴등인 최웅(최우식)의 다큐멘터리 출연을 계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이 끝난 후 다시 만난 그들의 이야기..

 

그해우리는 인물관계도
출처 : sbs 드라마 홈페이지

출연진 소개

최 웅 역 : 최우식 / 국연수 역 : 김다미 / 김지웅 역 : 김성철 / 엔제이 역 : 노정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최우식 배우가 나와서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배우분들도 드라마를 보니 한 분, 한 분 매력 있어서 팬이 되었다!

 

그해우리는 최우식_김다미
@dntlrdl

인물을 한 명씩 살펴보자

 

최 웅(29)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전교 꼴등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공부보다는 책이 좋은 사람

그늘에 누워 낮잠 자는 평온한 삶을 꿈꾸는 사람

연수와 헤어진 후 좋아하던 그림에만 매달려 지금은 성공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국연수(29)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홍보 전문가'

일찍이 부모님은 사고로 잃고 할머니와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왔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독하게 마음먹었다

이런 연수의 앞에 웅이가 나타나고 웅이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김지웅(29)

'전지적 시점의 다큐멘터리 감독'

늘 일터에 나가 있는 어머니 때문에 항상 혼자서만 지내야 했기에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탄다

많은 걸 가진 최웅이 부러웠다 

그러나 지웅이 열등감을 가질 틈도 없이 사랑으로 대해준 최웅의 가족이 지웅에겐 집과 같은 곳이 되었다

 

엔제이(29)

'지금이 딱 최정상인 아이돌'

현명하다. 데뷔 때부터 똑 부러지는 성격이었다.

유명한 만큼 인기와 부를 얻었지만 늘 시기와 질투도 따라다닌다

그런 그녀의 앞에 최웅이 나타났다

어쩐지 자신의 곁에서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늘 있어줄 것만 같은 사람

 

캐릭터들도 한 명, 한 명이 매력 있다

어느 하나 미운 캐릭터 없이 편안한 드라마

 

 

 

관전 포인트

 

하나!

사실 나는 최우식 배우의 팬이어서 당연히 봐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지만 소재부터도 매력 있는 드라마라고 느꼈다

전교 일등과 전교 꼴등의 다큐멘터리로 시작된 첫사랑?! 여유로운 한량 스타일의 남자 주인공과 차갑고 독한 여주인공, 극과 극의 첫사랑이야기라니 너무 설레잖아?

 

김다미
@d_a___m_i

 

둘!

드라마의 시작 전 여러 홍보 영상에서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아름다운 4계절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진짜 드라마 영상미가 너무 예쁘다! 연출이라는 것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연출을 잘했다고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나도 모르게 느껴진다 '정말 좋다'라는 게! 특히 여름날의 청량한 느낌을 너무 잘 담은 드라마! 이 드라마는 종영 후에도 다시금 꺼내보고 싶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최우식
@dntlrdl

특히 너무 예뻤던 비 오는 씬(그 해 우리는 8화)

 

셋!

나는 드라마를 볼 때 인물들의 패션에도 관심을 가지며 보는데 최우식, 김다미 코디팀 진짜 열 일하 신다

남자 친구 룩, 여자 친구 룩의 정석이랄까. 두 배우분 모두 키가 크고 길쭉길쭉 하셔서인지 옷태도 너무 잘 살고 같이 있는 그림체도 너무 예쁘다!!

 

제발 같이 봐요 너무 재밌어요..!! 종영까지 파이팅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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